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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가 촬영을 재개했다.
'글로리아'의 제작사 측은 3일 "아직 방송되지 않은 14부 출연료까지 모두 3일 정오에 지급했고 오후 1시부터 촬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방송이 된 후 출연료를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방송 재개를 위해 출연료를 선지급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글로리아'는 촬영이 중단된 지난 2일 오후 7시 이후 17시간 만에 촬영이 재개됐다.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김응석·이하 한예조)은 MBC와 별개로 제작사와도 따로 출연료 미지급 문제를 협상하던 도중 '글로리아' 제작사와 합의를 도출해냈다.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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