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제공, F1 등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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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지난 2일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가 추진하는 마케팅 프로모션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르노삼성은 이와 관련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9월 한달 간 르노삼성자동차 구입 고객에게 스마트폰 갤럭시S를 제공하며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F1팀과 향후 진행할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에 삼성전자와의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SPI (Samsung Plasma Ionizer) 프로모션 및 르노삼성 전시장 내에 LFD(Large Format Display) 디스플레이 구축 사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과 삼성전자는 지난 2004년 고급형 텔레메틱스 시스템 개발, 지난해 SM3 런칭 기념 'SM3 스페셜 에디션' 삼성전자 MP3 출시, 뉴 SM5 및 SM7에 '2모드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 장착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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