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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이달에는 커버드 콜 및 삼성생명 조기 매수해라 '대신'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인덱스펀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커버드 콜 및 삼성생명 조기 매수 전략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재 액티브 펀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덱스펀드는 꾸준히 성장 하지만 공모펀드 과세 이후 수익률이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수익률 개선을 위해 선물 비중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이승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덱스펀드의 전체적인 수익률은 액티브 펀드나 코스피 대비 좋지 못한 상황으로 공모펀드 과세로 인해 현선물 차익거래가 위축된 영향이 큰데 새로운 전략이 나오지 않는한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덱스 펀드 시장은 규모별로 다소 차별화된 전략이 예상된다"며 "대형 펀드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률이보다 중요할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현선물 차익거래 전략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커버드 콜 등 을 추가해 규모의 경쟁을 지속할 것이고, 중소형 펀드의 경우 주식 선물의 비중을 보다 높이고,롱숏 등의 보다 공격적인 전략을 활용해 수익률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또 인덱스 펀드의 수익률 개선을 위한 또 다른 전략은 코스피200 신규 편입 종목에 대한 조기 매수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삼성생명의 경우 정기변경이 아닌 특별편입(9월)이지만, 시가총액이 매우 커서 정기변경 수준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국내 인덱스 펀드 시장은 1999년 우리자산의 프런티어인덱스플러스를 시작으로 현재 102개가 운용되고 있다. 2008년 이후 액티브펀드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덱스펀드는 꾸준히 자금이 유입돼 2007년말 액티브대비 8%에서 현재 15%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시장 규모는 6.7조원(코스피200형)이며, 관련 운용사는 삼성운용, 교보악사운용 등 총 17개이다.


자산규모로 보면 30일 현재 삼성운용이 2조 3000억원으로 1위지만, KODEX200 ETF(8월 30일 기준 순자산 1조 5000억원)를 제외할 경우 교보악사가 1조 8000억원 내외로 양사가 선두권을 다투고 있다.


중위권에서는 한국운용과 KB운용, 미래에셋맵스, 우리자산운용, 한화운용 등이 치열한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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