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2일 오전 11시 현재 정전가구수는 146만7000호로 오전 7시(72만5000가구),9시(115만가구)기준 집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그러나 이 가운데 78%인 115만가구는 모두 복구를 완료해 원활한 전력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전설비 중에는 전봇대가 768개, 변압기 144개, 전선 733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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