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LG가 LG화학의 주가상승과 비상장 계열사의 대체재 활용 가능성이 커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LG는 전일대비 2.91% 오른 9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LG는 기관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4.07% 오른 8만9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주가 상승에 대해 "LG화학의 주가 상승은 LG의 기업가치 레벨업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LG CNS, 서브원, 실트론, LG MMA 등 주요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향상과 가치상승은 LG의 순자산가치 상승여력을 부각시킨다"며 주가상승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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