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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와 함께 하는 추억의 대천해수욕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10~11일, ‘제6회 대천해변 통기타 음악축제’…송창식, 윤형주 등 가수 13개 팀 참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1970~80년대 포크음악을 이끌었던 통기타 가수들이 대천해수욕장 해변에 모인다.


보령시는 4일 ‘제6회 대천해변 통기타 음악축제’가 오는 10~11일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엔 트윈플리오 송창식, 윤형주를 비롯해 1970~80년대 청년문화를 대변했던 1세대 통기타 가수 13개 팀이 나온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사)대천관광협회(회장 박병국)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엔 대천해변 통기타 가요제와 스페셜 콘서트가 열리며 둘째 날엔 ‘7080 추억의 가을바다 통기타 음악회’가 펼쳐진다.

10일엔 역대 가요제 대상 수상자와 전영록, 신효범, 이상우, 김국환 등이 나오고 11일엔 통기타 1세대인 윤형주가 진행하고 송창식, 김도향, 이용, 남궁옥분, 사월과 오월, 김만수, 하만석, 양하영, 한영애 등이 무대에 선다.


본 공연 외에도 통기타음악의 미래주역을 뽑는 가요제가 10일에 열려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결선무대를 갖는다.


또 ▲통기타 축제 기념엽서에 사연과 신청곡을 적어 신청하는 ‘뮤직 리퀘스트’ ▲통기타에 맞춰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통기타 싱어롱’ ▲1970년대 그때 그 시설의 음악, 춤 등을 되살려보는 ‘추억의 퍼포먼스’도 가져 초 가을밤의 추억을 안겨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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