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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범 기자]케이블TV 엠넷 '슈퍼스타K 2' 톱10 본선에 오른 진출자들의 추측된 명단이 인터넷에서 떠돌면서 제작진이 곤혹해 하고 있다.
'슈퍼스타K 2' 본선 진출자들의 친구나 지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인터넷 개인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톱10 본선 명단을 올리며 이들이 진출을 확신하고 있는 것.
김용범 CP는 1일 "현재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명단과 정보들은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다"며 "본선에 진출하는 이들의 최종 명단도 중요하지만 그 자리를 두고 벌이는 오디션 응시자들의 절실한 도전 자체에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슈퍼스타K 2'는 존 박, 장재인, 김그림 등이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눈길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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