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하반기 자동차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자 만도도 3일째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만도는 전일대비 3.72%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맥쿼리 키움 하나대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국계 순매수합은 1만3853주다. 이날 만도는 장 초반 14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임은영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리포트를 통해 "만도는 유럽업체인 BMW 및 VW와 납품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인건비 부담은 점차 축소되고 장점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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