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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LPG 공급가격' 2개월 연속 내려…최고 81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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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LPG 수입ㆍ판매사인 E1과 SK가스가 9월 LPG 공급가격을 최고 81원 인하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공급가를 내린 것이다.


1일, E1은 각 충전소에 공급하는 가정용 프로판 가스의 9월 가격을 kg당 81원 내린 994.4원으로 책정한다고 밝혔다. 차량용 부탄가스 가격은 kg당 70원 인하한 1388.9원으로 정했다. 부탄의 경우 리터(ℓ)로 환산하면 811원(E1 공급가격 기준)이다.

E1관계자는 "공급가 결정에 기준이 되는 8월 LPG 수입가격과 환율이 내려 공급가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SK가스도 가정용 프로판 및 차량용 부탄가스의 가격을 8월보다 kg당 81.48원, 70.00원 인하한 995.29원, 1389.30원으로 각각 결정해 충전소에 공급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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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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