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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하반기 420명 공채…전년 대비 40%↑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IT특화 인재 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력자 우대 방침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KT그룹이 미래 신성장 사업을 위한 IT 인재 채용에 나섰다. 채용 규모도 전년 대비 40% 늘리고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있는 특화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다.


KT그룹은 31일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전년 하반기 대비 약 40% 증가한 420여명이다.

계열사별 채용규모를 보면 KT가 신사업기획, IT기술, 마케팅 및 영업 등의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한다. KTDS, KTH, KT캐피탈 등 10개 계열사는 1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KT는 이와는 별도로 11월경 200여명 규모의 인턴사원 채용에도 나선다.


KT는 IT 특화 인재 확보 차원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이 있거나 지원분야 전문 자격증 보유자, 공모전 우수자 등 특화 인재를 우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T는 입사 지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학교별로 방문해 시행하던 채용설명회와는 별도로 트윗온에어(www.twitonair.com/ollehkt)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실시간으로 방송할 계획이다.


채용설명회 실시간 방송은 9월 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방송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인사담당자와 질의 응답이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시간 이후에는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도 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KT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을 참고하면 된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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