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우인터내셔널 인수·합병(M&A)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포스코가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의 합병으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상승세다.
31일 오전 9시24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7500원(1.51%) 하락한 48만9500원, 대우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1100원(3.41%) 상승한 3만3400원에 거래중이다.
한편,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포스코의 외채 신용등급을 'A1'에서 'A2'로 하향조정했다.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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