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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차익실현 코스닥, 전강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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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째 음봉..기관 사흘 만에 순매도 전환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 급반등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 이상 상승한 채로 장을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5일 이동평균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한 데다 기관 매물이 시가총액 상위 종목으로 몰리면서 지수 걸림돌로 작용했다. 코스닥 지수는 엿새째 음봉 행진을 이어갔다.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었지만 개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시장 전반에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제4 이동통신관련주와 전기차 관련주, 핵융합 에너지 관련주, 스마트폰 활성화 수혜주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57포인트(0.99%) 오른 466.09를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6억원, 2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며 기관은 135억원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사흘만에, 외국인은 나흘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상승세로 마감한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
셀트리온(-1.22%)과 SK브로드밴드(-0.37%), OCI머티리얼즈(-0.79%), 메가스터디(-0.86%), 다음(-0.14%), 차바이오앤(-0.92%) 등이 하락한 반면 태웅(1.04%)과 SK컴즈(2.74%), 에스에프에이(3.0%), 하나투어(4.6%), 태광(3.84%)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6종목 포함 602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3종목 포함 276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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