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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 마련

9월 6~11일 지역내 전통시장 4곳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제수용품부터 선물까지 추석 준비에 한숨만 늘어가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위해 강북구 전통시장들이 나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9월 6 ~ 11일 지역내 전통시장 4곳서 '2010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높은 물가로 추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추석 용품을 공급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전통민속공연, 전통놀이, 주민참여프로그램, 경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벤트는 9월 6 ~11일 지역내 수유시장(9월 6~10일), 수유골목시장(9월 6~10일), 수유재래시장(9월 9~11일), 번동북부시장(9월 10~11일)에서 열린다.

우선 수유시장은 주부팔씨름 대회, 주부 투호 던지기 대회, 주부제기차기 대회 등 주 소비층인 주부를 겨냥한 전통놀이 3종 체험행사와 풍물놀이패 공연이 열린다.


수유골목시장에서는 안소라예술단, 경기명창, 고전무용 등 흥겨운 전통 민속 공연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또 수유재래시장에서는 투호던지기, 무료사진관, 팝콘 증정 이벤트가 열리며, 번동북부시장은 주부 팔씨름 대회, 엿치기, 왕제기차기, 송편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참여프로그램과 케리커쳐, 팝콘무료증정, 풍선 증정 등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각 시장별로 경품 추첨, 사은품 증정 행사가 열린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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