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25일 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책임질 구강보건센터가 문을 연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5일 강북구 구강보건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4층 강당과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열리는 개소식은 오후 1시4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육기관과 교사 위촉장 수여식, 테이프 커팅, 구강보건센터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2시10분부터 강당에선 어린이집 원아들이 ‘치카송’, ‘충치왕자’ 등 생활속 구강 건강 실천법을 재밌는 노래와 율동으로 보여주는 구강건강생활실천 발표회가 열린다.
한편 보건소 2층에 위치한 구강보건센터는 100㎡ 면적에 진료실과 교육실, 사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pos="C";$title="";$txt="강북구 구강보건센터에서 이를 닦는 아이들. ";$size="550,733,0";$no="20100823103801643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화학멸균기, 석션기, 치석제거기, 무선구강카메라, 불소이온도포기 등 새로운 장비도 확충했다.
또 강북구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치과 위생사 등 인력을 보강해 보다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나갈수 있게 됐다.
특히 구는 교육실을 활용해 아동, 영유아 등을 위한 구강 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치아홈메우기, 장애인 구강진료, 찾아가는 구강관리서비스, 공부방 아동 구강병 예방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취학아동 불소도포, 어린이집 구강건강생활실천사업, 모자구강보건사업, 노인스케일링 등 생애 주기에 따른 특화 서비스와 검진, 진료 등도 폭넓게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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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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