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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휴일 반납 대백제전 ‘올인’

29일 도청직원들과 명동, 서울역 등 돌며 ‘2010세계대백제전’홍보전단 나눠줘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2010세계대백제전’을 20여일 앞두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충남도공무원들이 전국을 돌며 대백제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안 지사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명동과 서울역 광장에서 도청 여직원 모임인 청심회 회원(회장 김태복)과 서울통상지원사업소, 도청 공보관실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백제전 홍보를 했다.

안 지사는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전단을 돌리며 열차승객과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세계대백제전 홍보에 힘썼다.


앞서 정병희 세무회계과장 등 직원 20여명도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계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대백제전 홍보와 입장권 예매를 위해 뛰었다.

도청 총무과 직원들도 서울역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기식 충남도 기획실장도 지난 26일 전북도청, 전북도교육청을 찾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전북도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밖에도 충남도는 다음달 6일 대백제전 입장권 예매기간 마감일을 앞두고 입장권판매 목표를 넘겼다.


하지만 대백제전이 국제축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각 실·과별로 전국을 권역으로 나눠 홍보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기간 전 직원들과 합심, 행사성공을 위해 홍보에 온힘을 쓰겠다”면서 “2010 세계대백제전이 역사문화축제 모델이 되게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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