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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김명곤, 유홍준 충남서 뭉쳐

19일 ‘2010세계대백제전’ 추진상황 보고회서 아이디어 제출… 일방보고 대신 ‘토론’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충남도청서 뭉친다.


이들은 19일 오후 열리는 세계대백제전 ‘7월 종합보고회의’에 참석,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 전 장관은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뛰고 있어 축제에 대한 조언을, 유 전 청장은 백제역사를 현재에서 되살릴 수 있는 방안 등을 내놓고, 백제문화사절단장인 정 씨는 일본 등 해외홍보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만남은 ‘2010세계대백제전’ 개막 61일을 남기고 열리는 두 번째 추진상황 보고회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행정·정무 양 부지사, 실장·국장·원장 및 담당과장과 공주·논산 ·부여 부단체장과 담당과장, 조직위원장과 사무총장 과장급 이상 간부, 범도민지원협의회 회장단과 각 분과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보고회는 ▲프로그램 운영분야 ▲행사운영 ▲홍보와 관람객 유치 등으로 나눠 보고한 뒤 분야별 토론으로 이어진다.


여기에 권희태 전 꽃박람회 사무총장(현 충남도 경제산업국장), 공주·논산·부여 단체장들과 이도학 교수, 이종린 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장, 권흥순 대전MBC 광고사업부장 등 외부인사들도 토론자로 나선다.


조직위 관계자는 “세계대백제전 준비상황을 행사관계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을 겸한 종합보고회를 가져 실질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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