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콸콸콸 스마트티' 캠페인 전개

와이파이 찾지 말고 어디서나 모바일데이터 사용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데이터 무제한' 캠페인에 나섰다.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인 무선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27일 안드로보이 캐릭터로 큰 호응을 얻은 '한마디로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 '데이터 무제한' 등 스마트폰 대중 화 시대를 위한 '콸콸콸 스마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및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lP)와 유·무선 결합상품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생각대로T'의 철학을 반영한 캠페인이다.

'콸콸콸 스마티 캠페인'에서는 많은 양의 물이 시원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상태를 표현하는 의성어 '콸콸콸'을 슬로건으로 삼아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즐기는 스마트폰 생활을 쉽고 친숙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수도꼭지로 통신망은 수도관으로 비유한 표현에는 네트웍크 사업자로서 막힘없는 데이터 사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9월 24일까지 '데이터 무제한 요금'에 대한 궁금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도전! 콸콸콸 OX퀴즈 이벤트'를 T안드로이드월드 홈페이지(android.tworld.co.kr)를 통해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