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노선중 호남선이 교통사고 사망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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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경북, 평택시, 나주시, 영양군 등이 상반기 전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의 오명을 안았다. 반면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서울, 안산, 태백 등이 꼽혔다.
국토해양부가 올 상반기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가 높은 광역시는 경상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락북도, 전라남도 순을 보였다.
인구 30만 이상 시에서는 평택, 익산, 진주 순을 보였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는 나주, 김제, 문경 순을 보였다. 군지역의 경우 영양, 무주, 청도 순으로 교통안전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교통안전수준이 높은 지자체는 광역시도의 경우 서울, 대구, 인천 순을 보였다. 인구 30만 이상 시에선 안산, 안양, 원주가 꼽혔으며 인구 30만 미만에서는 태백, 동두천, 군포 순을 보였다.
군지역의 경우 보은, 단양, 증평, 울릉 4개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교통안전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제주도, 대전 등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늘어나 교통안전수준이 하락했다. 기타 지역에서도 익산, 평택, 제주, 서귀포, 광양, 나주 등의 지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증가했다.
고속도로 노선별로는 상반기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은 노선은 호남선(11.1명), 중부내륙선(7.7), 남해선(7.6명)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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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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