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189,150,0";$no="20100827123720757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SK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협력업체를 위한 그룹 단위 상생경영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명문화해 체계적인 상생경영을 펼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 2008년 9월 국내 그룹 중 처음으로 'SK상생경영위원회(위원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를 발족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공정한 계약 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불공정한 거래 사전 예방 등 3대 가이드 라인을 채택해 그룹 차원의 전방위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속에서도 '위기극복형 상생협력'은 강화하기로 하고 ▲신뢰 기반의 상생 인프라 구축 ▲시너지 창출 통한 경쟁력 제고 ▲SK식 상생문화 구축 등을 3대 핵심 추진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중이다. 이 같은 방안의 하나로 사이버 상의 상생지원 센터(http:// winwin.sk.co.kr)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이트를 통해 각 관계사의 상생경영 활동 현황은 물론 중소 협력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최신 동향 및 경영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SK그룹은 또 협력업체 임직원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 개원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중소협력업체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SK 상생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CEO세미나, 상생 MDP 등의 과정을 통해 연간 5000여개 업체에서 4만 2000여 명의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교육받고 있다.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온라인을 통해 각종 경영ㆍ경제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이러닝(e-Learning)' 대상자 수도 2만명에서 2만3000명으로 확대했다.
권오용 SK그룹 브랜드관리부문장은 "SK가 추진하는 신뢰-시너지-문화를 축으로 한 상생경영이 건강한 대ㆍ중ㆍ소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에 중요한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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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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