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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의사·금융인 와인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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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와인나라(대표 이철형)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추석맞이 120여 종의 추석 와인 선물 세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와인 선물세트는 ▲법조인, 의사, 금융인 등 전문직 종사자를 위한 와인 ▲와인 재테크에 관심있는 올드 빈티지 소장자를 위한 와인 ▲수입사별 인기상품을 묶은 종합형 와인 등으로 차별화한 게 특징.

우선 와인나라는 의사, 법조인, 금융인 등 전문직 종사자를 겨냥한 와인세트를 이번에 내놨다. 의사들을 위해서는 20만원대의 '크룹 브라더스 에스테이트 더 닥터'세트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또 법조인을 겨냥한 '크룹 브라더스 에스테이트 디 어드보케이드'와 금융인을 위한 '크룹 브라더스 에스테이트 더 뱅커' 등도 이번에 따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20만원대의 중고가 상품들이다.


그런가하면 와인 재태크에 대한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한 올드 빈티지 와인들도 선물 세트로 내놨다. 이번 행사에는 '샤또 보네 리저브', '샤또 라루비에르', '샤또 크뤼조', '샤또 시마르', '로버트 몬다비 리저브' 등 명품 와인들의 80~90년대 빈티지를 만날 수 있다.


와인나라는 다른 수입사의 인기상품을 묶은 와인도 판매한다. 이번에 구성된 와인세트로는 '에쿠스 까베르네 소비뇽 & 몬테스 알파'(7만5000원), '하라스 캐릭터 시라 & 1865 쉬라' 등이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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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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