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배구 국가대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전 배구 국가대표 선수가 제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9시 30분께 제주시 이도동 2층 주택에서 이모(58)씨가 숨져있는 것을 1층 집주인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망자는 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이씨가 급격히 살이 빠지고 몸이 안 좋아 보였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종규 기자 gl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