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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로 하락 반전했다. 환율은 장초반 1200원에 육박하며 강한 상승 압력을 나타냈으나 1190원대에서 쌓여있던 이월 롱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아래쪽으로 밀렸다.
26일 오후 1시1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원 내린 11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1201.0원에 고점을 찍은 후 중공업체 네고물량에 추가 상승이 막히면서 롱스탑이 촉발됐다. 시장참가자들은 유로 반등과 함께 고점 매도에 일제히 나섰다. 이에 환율은 1188.2원까지 떨어졌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1190원대 중반에서 이월롱 포지션을 털면서 스탑이 많이 나왔다"며 "유로가 반등하면서 방향을 튼 데다 롱포지션에 대한 부담도 컸던 것으로 본다"며 "일단 1190원 아래로 내려온 만큼 1190원 종가가 지켜질 지 관건이나 결제수요가 들어오고 있어 일단 1180원대 중반은 막힐 듯하다"고 말했다.
오후 1시17분 현재 유로달러는 1.2710달러로 오르고 있고 달러엔은 84.77엔으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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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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