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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황인영 '살인의 강', 하반기 스릴러 열풍 잇는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두 남자의 잔혹한 비극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살인의 강'이 한국영화 스릴러 열풍을 잇는다.


최근 '이끼'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스릴러 열풍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혈투' '심야의 FM'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인 '살인의 강' 역시 이러한 작품들 중 하나다.

올해 국내 영화계를 주도한 장르는 스릴러였다.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베스트셀러'부터 시작하여 '파괴된 사나이' '이끼' '아저씨' '악마를 보았다' 등의 영화가 개봉했고 '죽이고 싶은' '심야의 FM' '혈투' 등이 줄줄이 관객과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성록 김다현 황인영 주연의 영화 '살인의 강'은 기존 미스터리 영화들의 법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스릴러의 새로운 형식을 보여주는 영화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첫사랑이 살해당한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두 친구가 시대의 아픔을 대변하는 잔혹한 사건들에 연루되며 전개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올 가을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살인의 강'은 김대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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