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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산업, 감자 여파 이틀째 '급락'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금호산업이 차등감자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다.


26일 오전 9시38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일대비 7.06%(250원) 떨어진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은 같은 소식으로 장초반 하한가로 직행,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일 금호산업은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4억1487만493주와 우선주 1116만3942주를 무상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지배주주 보유 주식은 100주를 1주로, 소액주주와 채권금융기관 주식은 6주를 1주로 병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2조5421억원에서 4119억원으로 감소한다.


금호산업은 오는 10월4일 주주총회를 열고 감자 방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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