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재단법인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 재단이 ㈜IB스포츠와 업무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IB스포츠는 25일 "침체된 국내 테니스 시장을 살리자는 취지 아래 앞으로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 재단과 함께 선수 발굴 및 육성, 저소득층 선수에 대한 장학 프로그램 운영, 자선행사 개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형택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 육성과 저변확대 및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식 은퇴을 갖고 현역 생활을 마감한 이형택은 고향인 춘천에서 운영하던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를 지난 겨울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 재단'으로 바꾸고 사업을 확장했다. 앞으로 이형택은 '테니스 학원'을 넘어 장학사업, 자선사업, 테니스선수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는 국제적인 선수를 배출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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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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