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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모집]동국대, ‘Do Dream’ 전형 단과대별로 특성화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동국대학교는 올해 수시 1차에서 논술 고사를 보는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을 비롯한 10여 개 특별전형을 진행한다.


수시 1차에서 가장 많은 인원(444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서는 논술고사 60%와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모집인원의 30%는 논술성적만 반영해 우선 선발한다.

입학사정관 전형인 ‘Do Dream’ 특성화 전형은 작년까지 시행하던 자기추천 전형의 발전형으로 모두 156명을 모집한다. 단과대학별로 인재상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기 위해 단과대학별로 각기 다른 형태의 전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불교계추천 전형, 리더십 전형, 학교장추천 전형 등 다양한 입학사정관 전형이 수시 1차 모집에서 진행된다. 전형별로 작년 대비 서류심사가 추가되거나 확대 시행되며 면접고사 형태도 입학사정관면접으로 변경됐다.

한편, 동국대는 지난 2009년 5월 서울 중구와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중구핵심인재 전형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지역 내 고교 졸업생 가운데 일정 수를 선발한다. 모집단위는 사범대학 교육학과, 국어, 역사, 지리, 수학, 가정, 체육교육 등 7개 전공 분야다. 올해 입학생은 중구에서 1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중구핵심인재 전형을 제외한 모든 수시 1차 모집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268명을 모집하는 수시 2차 전형에서는 학생부를 100% 반영하는 학업성적우수자 전형만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에서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 1개 영역 2등급 이내, 자연계열에서는 1개 영역 2등급 이내 또는 2개 영역 3등급 이내다. (ipsi.dongguk.edu, 02)2260-3961)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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