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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 후반으로 재차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가 하락한데다 유로가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시장 전반의 롱심리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오전중 1198원에 고점을 찍고 롱스탑과 네고물량으로 밀렸던 환율은 1192.0원에서 다시 매수세가 붙으면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25일 오후 2시39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7.0원 오른 11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딜러들은 역외 숏커버로 인해 매수세가 계속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역외 숏커버와 결제수요가 1190원대를 단단히 지지하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기조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면서 역외 숏커버가 계속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장막판 다소 빠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1190원대 레벨에서 환율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점으로 봤을 때 비드가 생각보다 탄탄하다"며 "주식과 유로가 아직은 약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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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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