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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 7월 13일 세상을 떠난 전 뉴욕 양키스 구단주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기념상이 양키스타디움에 세워진다.
양키스는 25일(한국시간) 성명서를 통해 "심장마비로 사망한 조지 스타인브레너의 기념상을 양키스타디움 외야 뒤 기념관에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양키스는 9월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 전 간단한 행사와 함께 동상을 세울 예정이다.
스타인브레너는 1973년 양키스를 1천만 달러에 사들이고 우승을 위해 과감하게 돈을 쏟아 부은 인물로 평소 괴팍한 성격과 행동으로 화제를 몰고 다녔다. 양키스를 맡은 뒤로 지난 시즌까지 총 22번 감독을 해임시켰지만 11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현재 양키스 기념관에는 총 여섯 개의 기념상이 세워져 있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를 비롯해 조 디마지오, 루 게릭, 밀러 허긴스 전 양키스 감독, 911테러 당시 숨진 희생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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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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