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이 직접 매월 청렴 메신저 작성, 전 직원들 핸드폰에 문자 보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장현 용산구청장이 감성행정을 통한 청렴 행정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pos="L";$title="";$txt="성장현 용산구청장";$size="250,291,0";$no="201008241026364208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성 구청장은 확고한 청렴의지와 진솔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를 전직원에게 전달한다.
25일 처음 전달되는 청렴 메시지는 성장현 구청장이 매월 직접 작성하게 되며, 직원에 대한 격려와 올바르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내부 인터넷망 팝업과 전 직원들의 휴대폰을 통해 문자 전송하게 된다.
성장현 구청장의 이번 청렴 메시지 발송은 직원들에 대한 감성 헹정 일환으로 ‘청렴이란 직원들에 대한 일방적 교육이나 명문화된 규정에 의해 피동적으로 지켜지기보다는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돼야 할 덕목’이라는 구청장의 철학이 담겨 있다.
특히 내부 직원과의 소통으로 청렴 문화가 더욱 견고히 정착될 것임을 확신하는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 또한 반영됐다.
용산구는 이런 구청장의 의지에 힘입어 전 직원이 청렴실천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0. 부패방지 자율적 제도 개선 과제 검토 결과 공무원행동강령학습시스템, 신규 임용자 친절도 평가 체험단, 전산 소모품 관리시스템 등 총 6건이 수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아울러 용산구에서는 부패차단 사전예방감사, 건축·위생 등 부패 취약분야 민원 고객에 대한 청렴서한문 보내기 등 클린용산 실현을 위한 청렴도 향상 종합 대책을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용산구는 지난 7월 구청장 취임초기부터 해묵은 개발민원 등 크고 작은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구청장이 직접듣고 토론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감사담당관(☎2199-6250)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