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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팔봉선생 장항선, '전설이다'에서 변호사로 변신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배우 장항선이 SBS '나는 전설이다'에서 변호사로 변신한다.


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팔봉선생으로 김탁구(윤시윤)와 구마준(주원)의 스승이었던 그가 이번에는 고진배 변호사로 전설희(김정은)의 조력자로 나선다.


장항선은 남편 차지욱(김승수)과의 이혼을 준비하는 전설희를 도와주는 고진배 역을 소화했다. 그의 연기를 본 촬영 스테프들은 "역시 장항선이다"며 "연기경력 40년의 관록이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성 4인조 밴드의 이야기를 담은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는 지난 2일 첫 방송이후 10%대의 시청률을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종규 기자 glory@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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