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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스케치북’서 첫 번째 ‘이달의 가수’로 선정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성훈)의 리더 정엽이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이 선정한 이달의 가수로 선정돼 4주 동안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그동안 ‘스케치북’에서 특별한 사연을 노래로 만들어 주는 루시드폴의 ‘만지작’(만약에 지금 당신이 작사가라면)코너가 막을 내리고, 새롭게 ‘만지다’(만약에 지금 이 노래가 다시 듣고 싶다면)코너가 신설됐다.

‘만지다’는 시청자가 보내 온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하면, 선정된 한 분에게 유희열의 피아노와 루시드폴의 기타 연주에 맞춰 ‘스케치북’이 선정한 이달의 가수가 직접 라이브로 불러주는 코너다.


‘스케치북’의 주인장 유희열은 “새롭게 시작하는 코너의 첫 번째 이달의 가수인 만큼 우리 나라에서 노래를 최고로 잘하는 가수를 초대했다”며 정엽을 소개 했다.

또 유희열은 앞으로 4주간 신청곡을 불러줄 정엽과 함께 팀 이름을 만들자며, ‘믿음, 소망, 사랑’을 제안하여 출연자와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청곡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박지영, 신성희 씨가 성시경의 ‘두사람’을 신청했고, 정엽은 두 사람에게 영원히 행복하길 바란다며 축복하고 정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예비신부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엽은 소속사를 통해 “‘스케치북’을 통해 관객들이 듣고 싶은 노래를 직접 불러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고 첫 번째 이달의 가수로 뽑아주셔서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일 방송하는 ‘스케치북’에는 정엽 외에도 세븐, 은지원, 길미, 케이윌, 지아, 제이투가 출연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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