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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인사이드] 제조업 지표도 휘청

다우운송지수 2.4% 급락+공포지수 7.5% 급등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난 16일 기대 이상의 7월 산업생산 지표 덕분에 구축됐던 상승 기반이 일시에 무너졌다. 뉴욕에 이어 8월 필라델피아 제조업 지수마저 월가 기대치에 미달하면서 산업생산 지표 효과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예상치(0.5%)를 크게 웃돌았던 1.0%의 7월 산업생산 증가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월가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19일 단 하루 하락으로 뉴욕증시는 주간 수익률을 마이너스로 되돌렸다. 다우 30개 종목과 S&P500 주요 10개 업종 지수가 모두 하락하는 등 전방위적인 매도 공세가 펼쳐졌다. 월가에서는 미국 경기의 선행 지표인 다우운송지수가 2.39%나 급락한 것이 불길한 징조라고 지적했다.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 대비 1.85포인트(7.52%) 급등한 26.44로 거래를 마쳐 높아진 불안심리를 반영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주 연속 월가 기대치를 배반했다. 3주 연속 하락 예상을 뒤집고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결국 50만건으로 되돌아갔다는 상징적 의미도 더했다. 지난해 2월 66만건을 웃돌았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올해 초 43만건까지 줄었을 때에는 어느 누구도 50만건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 했을듯 싶다. 4주 평균치도 8000명 증가한 48만250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널 캐피털 리서치의 덕 로버츠 수석 투자전략가는 "기업이 일감을 아웃소싱하고 궁극적으로 노동력을 줄이는 기술 투자에 매진함으로써 한동안 실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랜드콜트 트레이딩의 토도 쇼엔버거 이사는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는데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우리가 다시 침체기로 되돌아갈 수도 있다는 우려의 가장 근본적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 채권과 현금은 가장 합리적인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쇼엔버거의 지적처럼 현금이 풍부한 기업들은 자체 역량을 키우기보다 아예 가격이 떨어진 다른 기업을 통째로 집어삼켜 덩치를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에서는 연일 인수합병(M&A)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M&A가 있을 때마다 피인수 기업의 주가는 급등하는 반면 인수기업의 주가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피인수 기업의 경우 결국 더 큰 울타리로 들어가게 됨에 따라 나쁠게 없는 셈이지만 인수 기업의 경우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짐 하나를 더한 것일 수도 있다는 투자자들의 우려가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날도 인텔이 보안업체 맥아피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는데 피인수 기업인 맥아피의 주가는 무려는 57.07% 폭등했다. 하지만 인텔의 주가는 3.52% 급락하며 된서리를 맞았다. 인텔은 다우 30개 종목 중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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