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동부하이텍이 프랑스 니스에 반도체 영업지점을 개설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점 개설은 유럽에서 자동차용 반도체 및 산업용 아날로그반도체 산업이 강세를 보이며 세계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향후 유럽 경제가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프랑스 출신 크리스토프 비앙키씨가 총괄하는 유럽 영업지점은 본사에서 관리하던 10여개 고객사에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동부하이텍은 프랑스에 이어 연말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도 영업지점을 추가 설립할 예정이며 미국과 일본 등지에도 차례로 영업점을 개설해 글로벌 영업망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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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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