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기획재정부가 2011년 정부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전문가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국민적 관심이 높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는 복지, 일자리 등 주요 6개 분야의 재정이슈를 대상으로 하고 사회자 및 패널은 KDI 등 연구기관 또는 학계 인사, 분야별 소관부처 및 재정당국(기획재정부 예산실) 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인은 현장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재정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됐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 예산의 실질적 효과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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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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