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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 논란 '악마를 보았다', 9일만에 100만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가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2일 개봉한 '악마를 보았다'는 18일 전국 460개 스크린에서 6만 898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86만 6605명을 기록했다.

평일 7만명 내외를 동원하고 있는 이 영화는 개봉 8일째인 19일 전국 90만 관객을 넘어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김지운 감독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에게 약혼녀를 살해당한 국정원 경호요원이 처절한 복수를 감행한다는 내용의 잔혹 스릴러다.

과도한 폭력성과 잔인성으로 인해 개봉 전 두 차례나 상영 불가 등급에 가까운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이 영화는 개봉 후에도 관객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최종적으로 어떤 성적을 거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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