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지투알이 LG그룹 재편입 효과에 힘입어 경쟁력이 재고되고 있다는 의견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지투알은 전 거래일 대비 220원(2.51%) 오른 89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TV취급고 기준으로 지투알의 시장점유율은 최근 3개월 9%, 6개월 8%로 2009년 평균 7%에 비해 1%p~2%p 상승했다"며 "광고경기 회복과 LG그룹 물량 증가로 월별 TV취급고가 상승하고 있음에도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제일기획과의 시가총액 차이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제일기획 대비 지투알의 시가총액은 과거 최고, 최저가가 각각 45%, 8%이었는데 현재는 약 10% 수준으로 과거 최저치에 근접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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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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