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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2세 엄마는 10대 영국 여학생?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포르투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레알 마드리드)의 아기 엄마가 미국 로스앤젤레의 웨이트리스가 아니라 영국 태생의 10대 여학생이라는 주장이 최근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호날두의 전 여자 친구 네레이다 가야르도(25)는 호날두 2세의 엄마가 런던 태생으로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19세 여학생이라고 주장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가야르도는 스페인의 한 TV와 가진 회견에서 이 여학생이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과 접촉했다고 밝혔다.


가야르도에 따르면 당시 여학생은 호날두의 아기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는 것.

호날두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밝히기 수개월 전의 일이다.


2008년 8개월 동안 호날두와 사귄 바 있는 가야르도는 베일에 싸인 여학생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다.


그는 “여학생의 발언을 100%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도 “하지만 호날두가 아들을 낳았다고 밝히기 수개월 전에 여학생과 접촉한 것은 사실”이라고.


가야르도는 10대 여학생이 자신의 신분을 결코 밝히지 않겠다는 각서에 서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가야르도는 호날두가 ‘원나잇스탠드’로 아기를 낳게 됐다 해도 놀라지 않는다고. 호날두는 여자와 관계할 때 콘돔을 결코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


지난달 언론 매체들은 호날두 2세가 ‘무일푼’ 웨이트리스와 하룻밤 불장난을 통해 태어난 아기라고 일제히 폭로한 바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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