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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공, 현대차 신차효과 수혜주..목표가↑<흥국證>

목표가 1만2000원→1만6500원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흥국증권은 17일 평화정공에 대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고 하반기 현대차의 신차 효과로 실적 호조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강력매수' 유지.


안동훈, 조인갑 애널리스트는 "2분기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현대차의 신차 효과에 따른 수혜와 해외 현지법인의 영업실적 호전, 글로벌 GM 관련 매출 고성장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부터는 현대차 신차효과의 본격적인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실적 호조도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본사 매출액 내에서 기아차로의 내수매출 비중은 5%에 불과한 반면 현대차의 비중은 35%에 달한다"며 "여기에 YF소나타에 이어 하반기 신차에 동사의 주력부품인 플라스틱 모듈이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수익성 향상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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