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장애인 300여명 대상 이미지메이킹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한다.
$pos="L";$title="";$txt="유덕열 동대문구청장 ";$size="250,350,0";$no="20100817081856220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장애인이 행복한 동대문구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발전소 송길원 교수를 초청, ▲바람직한 직장인의 마음가짐 ▲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자세와 갖추어야 할 조건, 예절 ▲나 전달법(I-message) ▲자기소개와 대화예절 ▲남녀 간 예절과 ‘나는 할 수 있어요’, 자신감 불어넣기 등을 교육 내용으로 한다.
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행복발전소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목회학 박사를 마치고 강단에서 열강을 펼치며 KBS 아침마당, MBC 시사매거진, SBS 명사특강, EBS 송길원 스페셜 등 공중파 방송에 다수 출연해 행복전도사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에게는 자활의 의지를 키워 정상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비장애인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서비스와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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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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