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진, 올 상반기 매출 5310억원..'사상 최대'(상보)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진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한진은 상반기 누계 매출액이 53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34% 늘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부산신항터미널 운영 개시 등 항만 하역, 주선 및 해운 사업의 물량 증대로 매출이 늘었고 택배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한진 정기 화물 및 중량 화물 운송, 시간지정 '플러스 택배' 등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일반 화물, 철제품 등 산업 전반의 물량 회복 추세에 따라 3PL사업의 프로젝트 물량 확대 및 해운 사업 호조, 미주 중국 동남아 등을 연계한 국제 물류 확대 등 적극적인 글로벌 종합 물류 개발과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것도 실적 호조의 주요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