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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네이버' 통해 가격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생활필수품가격정보사이트 T-price(http://price.tgate.or.kr)에서 제공되고 있는 생활필수품 가격정보의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지난 10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주)과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네이버'를 통해서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상품 선택 시 소비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격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제고돼야 한다는 인식 하에 소비자의 정보 접근경로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서는 포털사이트와의 콘텐츠 제휴가 필요하다고 판단,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소비자들이 네이버를 통해 T-price에서 제공되고 있는 135개 판매점의 생활필수품 80개 품목, 240여 개 브랜드의 가격정보를 보기 위해서는, 네이버 검색창에 '마트 라면 가격', '백화점 우유 가격' 등 유통업태명과 품목명을 함께 입력해 검색하거나, '슈퍼가격', '백화점가격', '편의점가격' 등 유통업태명 만으로 검색한 후 원하는 품목과 브랜드를 선택하면, 브랜드별 최고가격 및 최저가격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다.


소비자원은 향후 다른 포털사이트와의 협력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가격정보 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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