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외국인이 선물 순매도에 나서며 시장이 약세흐름이다. 기술적목표가를 달성했다는 생각에 차익실현성 매물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것 같다. 10년물 입찰도 보험사 수요로 인해 너무 강하게 됐다. 물가채도 2.15% 낙찰이어서 지난주말 민평금리보다 1bp 낮은수준이어서 큰 메리트가 없다. 이에 따라 헤지물량이 나오는듯 보인다. 절대금리수준도 부담으로 다가오는 모습이다.” 16일 외국계은행과 증권사의 채권딜러들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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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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