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쌍용차가 르노-닛산의 인수 포기 선언 이후 연일 약세다.
16일 오전 9시23분 현재 쌍용차는 전거래일 보다 400원(3.60%) 떨어진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하한가로 장을 마감한 이후 4거래일 연속 큰 폭의 내림세.
쌍용차 매각주간사는 지난 12일 인도 기업 마힌드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쌍용차는 올 2분기 영업손실 84억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2분기에 비해 적자폭은 축소됐다. 매출액은 529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보다 1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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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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