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증권주가 지수 하락과 부진한 1분기 실적 등이 겹치며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9분 현재 KRX 증권업종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25% 하락한 860.94를 기록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동양종금증권이 3.85% 빠진 1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우증권도 3.28% 하락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우리투자증권(-2.77%) 미래에셋증권(-2.60%) HMC투자증권(-2.43%) 동부증권(-2.18%) 등도 일제히 약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증권사들은 단기채권금리 급등으로 인한 채권관련 손실로 큰 폭의 실적 악화를 보였다. 특히 우리 대우 한국 삼성 현대 등 주요 증권사들은 1분기에 약 50%대의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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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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