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규리, 안방극장 신고식 기대되는 이유(인터뷰)";$txt="";$size="504,718,0";$no="20100316075539328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배우 남규리의 체중이 한 달 만에 3kg나 줄어 화제다.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 중인 남규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매주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는 강행군을 펼쳐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 이전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보다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역할과 성숙한 느낌은 잘 맞아떨어진다.
당초 귀엽고 철없는 대학생 양초롱 역으로 출연했지만, 초롱이가 최근 드라마 속에서 호섭(이상윤 분)과 연주(남상미 분)의 결혼 소식에 미운 시누이 노릇을 자처하고 나서고 있어 남규리의 외모 변화가 오히려 캐릭터를 살리는 효과도 낼 수 있게 됐다.
남규리는 “보다 얄미운 인상을 주기 위해 일부러라도 살을 좀 빼볼까 생각했는데, 바쁜 스케줄 덕에 살이 많이 빠졌다”면서 “그래도 건강은 잘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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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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