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 급속충전소를 3개 지역에서 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등 3곳에 무료 충전소를 설치해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pos="L";$title="";$txt="전동 휠체어 급속충전소 ";$size="292,388,0";$no="201008151325256046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그러나 이 달부터는 무료충전소를 4개소에 추가로 설치해 영등포 보건소 1층, 영등포본동 주민센터, 신길1동 주민센터, 대림3동 주민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일반충전기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8시간 정도 충전하면 약 40km를 사용할 수 있는데 비해 급속충전소에서는 동일 거리를 2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방법도 매우 간편, 본인이나 도우미가 코드만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고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는 것도 장점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제외)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