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이후 처음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그리스와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차가 6월말 이후 처음으로 800bp 이상으로 벌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런던 현지시간 오전 10시54분 현재 금리차가 805bp를 기록 중이라며 지난 6월29일 이후 처음으로 800bp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최근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에 대한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낳으면서 독일 국채가 약세(금리 상승)를 보였으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 이내 강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보다 2.2% 증가해 1991년 통일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그리스 은행들은 7월 한달간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962억유로를 대출받았다고 그리스 중앙은행이 밝혔다. 이는 6월 938억유로보다 2.6% 늘어난 것.
여전히 그리스 은행들이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병희 기자 nut@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