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 10일 이틀간 청소년 건강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학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만 영양 음주와 흡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태도를 형성할 수 있게 도와주고, 건강 행태 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1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골든벨 퀴즈를 통해 흡연·음주·운동·영양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pos="C";$title="";$txt="청소년 건강 교실 ";$size="550,412,0";$no="20100813090558725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부에서는 흡연ㆍ음주로 인한 폐해, 흡연ㆍ음주 거절방법, 가상음 주체험, 흡연 실험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3부에는 쌍문역팀과 발바닥 공원팀으로 나누어 ▲공공장소에서 금연실천과 간접흡연 폐해 캠페인 ▲청소년 대상 담배 술 안팔기 와 신분증 확인하기 ▲청소년 올바른 식생활 지침과 싱겁게 먹기 ▲비만예방과 신체활동 실천홍보 등 캠페인을 펼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