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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4일 쌍문역사 안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편의시설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라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전철역 엘리베이터, 바닥점자블록, 휠체어 경사로 등과 같은 편의 시설에 대해 시민들이 인식이 부족, 건물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부차적으로 생각하거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등 시민들의 무관심과 관리 소홀로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도봉지원센터와 도봉구청 (사회복지과)이 공동으로 주최, 장애인편의시설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장애인도 5명이 참여하여 준비한 리플렛과 볼펜을 나누어주고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포스터를 전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편의시설은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라는 캠페인 문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편의시설은 장애인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임산부 등 모든 이동약자들의 이동성과 정보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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