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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위해 식품업소 발 못 붙인다"

4일부터 13일까지 지역내 42개 식품제조가공업소 특별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유통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지역내 42개 소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빵류를 제조ㆍ가공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유 통기한을 변조시켜 다량으로 시중에 유통시키는 등 허술한 유통 식품 관리체계로 인한 문제점을 해결, 시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유통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중점 점검ㆍ지도사항으로는 ▲작업장 위생 상태 ▲무표시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생산 제품 품목제조 보고 여부 ▲사용금지 또는 제한 식품첨가물의 적정 사용 여부 등으로 담당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합동 점검한다.


한편 구는 이번 특별점검 전에 영업자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영업주가 스스로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법상 준수사항을 공문으로 사전 안내했다.


구는 식품제조가공업소 특별점검에서 단순 부주의에 의한 경미한 과실은 재발되지 않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위생상 중요한 위 반사항 적발시에는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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